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4-H본부(회장 이승훈)는 지난달 1일 서귀포시4-H본부 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광석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오문학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 및 수지 결산, 2016년도 사업 및 수지 예산 승인, 남원읍4-H본부 가입 승인 등이 있었다.
이승훈 서귀포시4-H본부 회장은 “지난 해 메르스 사태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각종 행사와 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참으로 안타까웠다.”면서, “올해는 남원읍4-H본부가 창립돼 서귀포시 4-H운동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더욱 정진할 테니 회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입이 승인된 남원읍4-H본부는 지난 3월 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4-H운동 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오문학 한국4-H신문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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