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정수철)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4-H연합회 시군회장 및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와의 자매결연 및 간담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와 감귤연구소 견학 그리고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와 우수4-H회원 농가 방문 등이 있었다.
또 조별 미션활동으로 시군 연합회장 및 농촌진흥기관 담당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6차산업과 4-H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정수철 전북4-H연합회장은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작물에 대해 알아보고 영농정보를 공유한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교육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회원들이 지역의 후계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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