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4-H연합회(회장 고귀한)는 지난 5일 관내 13개 학교에서 ‘4-H 기념수 식재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펼쳐진 이번 식재행사는 학생회원들이 4-H기념 나무를 심으면서 농심을 함양하고 4-H이념과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고귀한 서귀포시4-H연합회장은 “생명의 숲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 식재행사를 통해 4-H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학교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회원들이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소양교육 및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식재행사에 쓰인 나무는 헛개나무와 산수유로 각 학교마다 두 그루씩 심어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청년회원과 학생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희림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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