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1 격주간 제828호>
[인천 강화군4-H연합회] 활기찬 시작 알린 공동과제학습포활동

인천광역시 강화군4-H연합회(회장 조민식)는 지난 2일 회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도 특산품인 순무와 옥수수 그리고 당근 심고 재배하는 공동과제학습포활동을 시작했다.〈사진〉 바쁜 영농일정을 보내면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누구 하나 불평 없이 성공적인 공동과제학습포활동을 위해 밭을 일구며 강화군4-H연합회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조민식 강화군4-H연합회장은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참여해준 회원들을 보면서 참으로 뿌듯했다.”면서, “함께 웃고 땀 흘리고 맛있는 점심과 새참도 먹으며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에는 공동과제학습포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밭고랑에 물 2000ℓ를 뿌려주며 회원들의 노력이 풍년이라는 결실로 맺어지길 기원했다.
〈정승인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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