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4-H연합회

경기 안성시4-H연합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12일 시4-H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동기부여와 공감대 강화를 위해‘안성시4-H연합회 임원연찬’을 익산시와 정읍시 일대에서 실시했다. 〈사진〉
4-H연합회 임원 13명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 관계관 2명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연찬회는 익산시를 방문하여 한국농기계박람회장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농기계를 보는 기회를 가졌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주요 시설들을 견학한 후 정읍자생식물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자생화 전시회’에 참석했다. 4-H연합회 박명규 부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농가 일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계들을 볼 수 있었다”며 연찬을 마친 후 자체평가와 토의시간을 통해 각자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H연합회 박성수 회장은 “현장견학을 통해 배워오는 것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 농기계박람회와 자생화 전시회 등을 돌아보고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계속 연찬을 가져 좋은 정보를 얻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