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4-H연합회(회장 유재현)는 지난달 29일 제민천변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회원들은 지난해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꽃동산을 조성한 제민천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연산홍과 회양목을 심어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공주시민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했다.
유재현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4-H연합회는 최근 귀농 등으로 영농에 종사하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면서 25명에 불과했던 회원 수가 현재 4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공주시 당국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구상과 영농지도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쓰고 있다.
〈임재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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