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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국제교류협회는 지난 18일과 19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연찬교육을 가졌다. 총회 후에는 ‘IFYE지도자 결의를 다지는 촛불의식’을 갖고 새 마음의 빛을 밝혔다. |
4-H국제교환훈련(IFYE)을 통해 글로벌리더십을 길러 4-H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누고 더 큰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4-H국제교류협회(회장 윤병두)는 지난 18일과 19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연찬교육을 가졌다.
첫날인 17일 오후 4시에 가진 개회식에는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정무남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전 농촌진흥청장)과 윤병두 국제교류협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윤병두 회장이 ‘한국4-H 세계화를 지향한다’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저녁 식사 후에는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 결산감사 및 사업보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아스팍IFYE대회 결과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 IFYE협회는 올해 ‘한국4-H국제교류협회 조직 정예화’, ‘청소년 국제교환훈련사업 지원 강화’, ‘한국4-H운동 개도국 이전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국내 4-H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 및 포럼’ 등 4개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시간에는 또 처음 참석한 신입회원들에게 IFYE배지를 달아주고환영했으며, IFYE훈련계획 모델(안)을 제시하는 등 회원들이 초청훈련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총회 참석자들은 ‘IFYE지도자 결의를 다지는 촛불의식’을 가져 ‘전쟁의 폐허 속에서 질곡의 보릿고개를 이겨냈던 헌신과 봉사의 빛이며, 미래를 위한 새 마음의 빛’을 밝혔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을 탐방하며 올해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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