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정수철)는 지난달 18일 전북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대의원 및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사진〉
이번에 취임한 제57대 정수철 회장은 “4-H이념의 생활화로 21세기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파수꾼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연합회가 되겠다.”면서, “농업·농촌이 어려운 만큼 회원들의 역량을 키워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정곤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이취임하는 임원들을 격려하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자세로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노력해 전라북도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H연합회는 이날 전북 농업·농촌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임원 워크숍도 가졌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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