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양 회장 선출
1981년 창립된 4-H회원들의 대표조직인 한국4-H중앙연합회를 이끌었던 역대회장들이 힘을 모아 후배4-H회원들의 활동을 적극 돕게 된다.
한국4-H중앙연합회 역대회장들은 지난 22일 한국4-H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역대회장단 모임을 출범시켰다. 〈사진〉
이날 모임에서는 제5대 이기양 회장을 회장으로, 제33·34대 이행도 회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이 모임은 4-H회 후배들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4-H회원조직의 실행력 있는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선후배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4-H의 발전을 도모하고 4-H사업 및 활동을 위한 멘토-멘티관계를 형성하여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1981년 창립돼 그동안 34대에 걸쳐 33명의 회장을 배출했다. 이중 2대 방대선 회장과 4대 이주관 회장이 타계해 현재 31명의 역대회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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