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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격주간 제8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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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본부 심호웅 전회장] ‘자랑스런 청송인 상’ 차지 |
심호웅 전 대구광역시4-H본부 회장〈사진〉이 지난달 20일‘자랑스런 청송인 상’을 수상해 4-H의 위상을 높였다.
심호웅 전회장은 청송군 출신 사업가로, 4-H회원 시절 몸에 밴 과제학습을 통해 4-H운동과 인삼나노화 연구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이를 세계에 널리 알린 업적으로 재구청송군향우회로부터 상을 받게 됐다.
1963년 제9회 경북4-H경진대회 특작(인삼)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심호웅 전회장은, 인삼 재배 과제학습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 발전시켜 현재 인삼 특수발효공법 등 35건의 인삼 관련 신기술을 개발, 특허청으로부터 지적재산권을 인정받은 인삼전문가다.
특히 2013년 제45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는 도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후 50년 만에 산업포장을 수상하
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심호웅 전회장은 크고 작은 4-H행사에 홍삼을 넣어 만든 홍삼 시루떡을 보내 여러 4-H인들과 나누어 먹는 정을 수년째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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