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1960~80년대에 국민들에게 4-H를 홍보하고 4-H운동을 알린 ‘4-H 옛 표지석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사진〉
4-H의 상징으로 주요 도로변, 마을 입구 등에 설치된 ‘4-H 옛 표지석’들이 사라져 가고 있어 이를 보존 관리하기 위해 오는 3월말까지 시군4-H본부와 함께 ‘4-H 옛 표지석’ 찾기에 나선다.
전남4-H본부는 이번 운동 기간에 찾은 ‘4-H 옛 표지석’ 10기를 우선 정비해 국민들에게 4-H를 홍보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표지석 찾기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아직도 지·덕·노·체가 새겨진 ‘4-H 옛 표지석’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된 당시가 회상된다.”면서, “4-H를 전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4-H 옛 표지석’ 찾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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