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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격주간 제82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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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한림읍4-H본부] 한해 봉사·사랑으로 마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4-H본부(회장 김승학)는 지난해 12월 24일 성이시돌 복지의원을 방문해 청소봉사활동을 펼치고 청소기를 기증했다.〈사진〉
이날 회원들은 연휴를 앞둔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H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복지의원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승학 한림읍4-H본부 회장은 “2015년이 얼마 남지않은 연말에 우리 회원들이 봉사와 사랑으로 한해를 마감하게 되어 참 뿌듯하다.”면서, “2016년에도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한림읍 4-H인들과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이시돌 복지의원은 설립자의 뜻을 따라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말기암환자, 요양이 필요한 무의탁 환자들을 가족처럼 사랑으로 보살피고 치료하는 무료의원이다.
〈강희림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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