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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격주간 제82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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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삼척시4-H연합회] 연탄 나눔으로 봉사정신 실천 |
 강원도 삼척시4-H연합회(회장 신명철)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관내 독거노인 8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해 봉사정신을 실천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도로가 좁거나 지형이 좋지 않아 연탄을 쉽게 공급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연탄을 직접 배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신명철 삼척시4-H연합회장은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에서 태어나고 자라나 평생을 농사일과 함께 했기 때문에 농촌어르신들의 삶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항상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 뜻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삼척의 농업·농촌을 위해 삼척시4-H연합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4-H연합회는 지난 23일에도 적십자사가 주관해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현장에서 일손을 도와 이웃을 사랑하고 웃어른을 존경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권대한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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