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용 과장	김정화 팀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4-H업무를 관장하는 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장에 정준용 지도관이, 대외협력팀장에는 김정화 지도관이 각각 임명됐다.
지난 1일 임명된 정준용 과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농진청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농촌지원국 지도개발과장, 고객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대변인을 맡아왔다.
특히 지도정책과에 몸담아 4-H업무를 맡은 경력이 있어 전문성이 탁월해 4-H활성화를 위한 업무 수행에 기대가 크다.
아울러 우수한 공무 수행 능력으로 2009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정화 팀장은 1988년 울진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양평군, 남양주시를 거쳐 농진청에서 미래전략팀, 기술지원과, 기술보급과 업무를 맡아 현장업무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