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4-H본부는 지난 14일 젊은 영농4-H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한 4-H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는 지난 14일 충남4-H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충청남도4-H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4-H대학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창업보육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직접 참여를 목표로 하는 농업경영체의 환경 분석과 전략적 사업계획 작성 교육, 발표스킬 습득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서 발표, 전문가의 컨설팅 등이 진행돼 진취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춘 33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강신관 충남4-H연합회원은 “많은 젊은 영농인들이 농업과 농촌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품고 있다.”며, “충남도4-H대학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도화선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희 충남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이번 4-H대학으로 젊은 영농인들의 지적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