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강의준)는 제4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받은 상금 300만원으로 구입한 쌀 1500㎏을 지난 17일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사진〉
이날 기부한 쌀은 홍성군 장애인복지시설 한누리와 태안군 주민복지과에 각각 전달돼 우리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강의준 충남4-H연합회장은 “우승 상금이 더욱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4-H연합회가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4-H연합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4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점 등 10개의 상을 수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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