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1 격주간 제651호>
<간단 생활정보> 색깔별 음식에는 건강 숨어 있어
◇ 빛깔에 따라 효능 다양한 붉은 음식 : 음식의 빛깔에는 건강이 숨어 있다. 붉은색은 여러 가지로 나뉜다. 순수 붉은색인 토마토와 수박에는 항암 및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라이코펜이, 검은빛이 도는 붉은색인 붉은고추·자두·체리·적포도주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인 호박·고구마·감·귤·당근에는 베타키로틴이 풍부하다. 이들 모두가 암을 포함한 성인병 예방에 크게 작용한다고 한다.
특히 ‘토마토가 익어갈수록 의사의 얼굴은 어두워 진다’ 는 서양 속담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영양가가 높다. 미국 허버드대학교 연구진이 토마토를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고, 한의학에서는 ‘토마토가 위를 튼튼히 하고 소화를 잘 시켜서 식욕 부진’에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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