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5 격주간 제819호>
[충남도 청양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수익금 ‘사랑의 쌀’ 전달

충청남도 청양군 4-H연합회(회장 복범석)는 지난달 27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온정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1000kg을 청양군청(군수 이석화)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청양군4-H연합회가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표고버섯 판매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하여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복범석 청양군4-H연합회장은 “우리가 재배한 농산물의 수익금으로 작은 온정을 베푸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상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젊은 청년농업인 회원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4-H연합회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매달 5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청정청양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봉사를 연 2회 실시하는 등 관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kr223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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