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4-H본부(회장 최정호)는 지난 1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교육관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결산 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 조광영 군의회 부의장, 이옥균 현산농협장, 이정우 해남·진도축협장, 박태승 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최정호 해남군4-H본부 회장이 4-H탑 건립에 선후배 동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달라는 제안이 있었으며, 4-H활동 지원에 앞장선 이정우 해남·진도축협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있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에도 앞장서는 4-H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4-H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배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4-H본부 회원들이 생산하는 다량의 절임배추를 제주도4-H본부에 공급 알선했다고 밝혔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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