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단체장과 농정현안 간담회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업단체장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장기 가뭄에 대비한 용수확보대책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공사는 이날 정부에서 발표한 장기가뭄대책과 공사의 내년 영농급수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한·중 FTA 비준 등 주요 농정현안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사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농어업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상무 사장은 간담회에서 영농급수대책에 대해 “관련 부처,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물 관리와 선제적인 용수확보대책을 통해 내년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장은 “농지 규모화, 농지은행 내실화 등 농어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등 한국농축산연합회에 소속된 20개 농어업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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