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5 격주간 제819호>
[포토뉴스] 4-H회원들의 월동준비는 ‘나눔’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 차가운 겨울바람과 함께 전국의 4-H회원들에게는 나눔의 훈훈한 바람이 분다. 학교 텃밭에 무인판매대를 설치하고, 지역축제에서 과제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들고 노인복지관, 재활원 등을 찾는 회원들도 있고, 직접 키운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는 회원들도 있다. 또한 각종 대회에 참가해서 받은 부상을 쾌척한 사례도 종종 들려온다.
매년 겨울 4-H회원들은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배려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으로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경남 통영고등학교4-H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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