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4-H본부(회장 나용준)는 지난 25일 진주MBC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4-H회원 및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4-H육성 유공 및 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경남4-H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지도자, 지도교사, 청년농업인회원, 농촌지도사 등 우수유공자에 대한 도지사표창에는 이동균 창원시4-H연합회 부회장 외 22명이, 도의회의장표창에는 곽승화 통영시4-H연합회장 외 2명이, 농촌진흥청장표창에 김진식 진주시4-H연합회 사무국장 외 3명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시상식에서는 학교4-H회 부문에 윤수범 회원(통영고)이, 영농4-H회원 부문에 강호현 회원(함양군)이 각각 상장 및 부상으로 노트북 컴퓨터와 복합기세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경남 미래 50년을 책임질 주인공인 4-H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보니 든든하고,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해 가는 4-H회원들의 눈빛이 경남농업의 앞날을 환히 밝혀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하삼순 경상남도4-H본부 사무국장 hasam9001@feel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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