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1 격주간 제818호>
[강원도 영월군4-H연합회] ‘청소년상’ 보수로 재도약의 발판 마련

강원도 영월군4-H연합회(회장 유재준)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농촌청소년상’ 보수 및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회원들은 이날 짙은 안개가 낀 궂은 날씨 속에서도 4-H의 뿌리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4-H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보수 및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산업화와 농촌인구의 도시 이동으로 침체에 빠져있는 4-H회가 이번 동상 보수 작업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엄태열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청소년상 보수작업을 통해 선배들의 4-H정신을 후배 회원들이 이어받아 시대변화의 물결 속에서 4-H회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4-H연합회는 4-H와 지역 발전을 위해 회원 간 결속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지현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jiji179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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