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5 격주간 제817호>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4-H운동 활성화 이끄는 대상 시상식 열려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오문학)는 지난 7일 2015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장에서 회원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일보(회장 오영수)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과 함께 공동주최한 ‘제34회 4-H대상 시상식 및 제5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권영수 도행정부지사를 비롯 도의원들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모범4-H회로 제주중앙여자중학교 백합4-H회가, 4-H봉사대상으로 곽조영 도4-H연합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4-H모범 지도자 대상에는 강원봉 중문중학교4-H지도교사가, 모범영농 4-H회원에는 김재웅 제주시4-H연합회 회원이, 모범학생에는 고수경 성산중학교4-H회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영수 도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4-H인 모두가 한데 뭉쳐 제주 농업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4-H대상은 회원들의 과제 활동을 비교 평가해 우수4-H회와 회원, 지도자를 선발·시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켜 4-H운동 활성화와 건전하고 생산적인 4-H상을 정립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원종식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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