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4-H본부(회장 황영선)는 지난 7일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 대강당에서 학생회원, 지도교사, 지도자 및 관계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울산광역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울산4-H인들의 축제로 펼쳐진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과제경진으로 4-H서약·노래 제창과 4-H회 활동사례발표가, 민속 경진으로 단체 줄넘기, 윷놀이, 단체 제기차기가, 오락 경진으로 손바닥 씨름과 장기자랑이 있었다. 또 그간의 활동을 종합 평가해 4-H회원의 사기를 증진하는 우수4-H회 표창이 진행됐다.
황영선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은 “울산4-H인의 축제의 마당인 경진대회가 과욕으로 인한 큰 사고 없이 선의의 경쟁으로 펼쳐져 회원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경진대회의 이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 울산4-H가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최현용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appeard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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