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4-H연합회(회장 이승환)는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인삼골 축제에서 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사진〉
이번 홍보부스는 청년농업인회원들이 정성을 쏟아 직접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 벌꿀, 프로폴리스 등을 전시하고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전시 농산물로 만든 토마토 주스, 벌집 아이스크림 등도 판매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과 여러 단체장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승환 증평군4-H연합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인삼골 축제에 참여하게 됐는데 관람객들의 호응도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 4-H를 많은 분들께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4-H연합회는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지역사회 봉사 등 미래 증평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핵심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문상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moonsr100@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