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5 격주간 제650호>
올해 임원 선출, 정관 개정 논의

한국4-H국제교류협회 정기총회 열어

<한국4-H국제교류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4-H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4-H국제교류협회(회장 이원갑)는 지난 6일 한국4-H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사업계획 확정 및 임원 선출을 했다. 〈관련기사 7면〉
2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전차회의록, 작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가 있었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확정했다. 특별히 오는 6월 29일부터 스위스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미국 등 4개국에 훈련생들을 파견하기로 했고, 위 4개국의 현지인 훈련생들을 7월 말에 초청하여 한국4-H활동을 체험케 하는 2007년 4-H국제교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IFYE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사무국으로 신청을 받아 IFYE대회 참가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어 이뤄진 정관개정을 통해 정회원 및 준회원제를 신설하고 준회원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리고 두 달마다 개최하는‘정기실행이사회’를 신설, 정기적인 회의를 갖기로 했다. 또한 사무총장은 이사 중에서 선임토록 하고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명하도록 했다.
그리고 임원 선출 회의를 통해 이원갑 회장의 유임을 결정하고 부회장 등 나머지 임원은 회장에게 위임하여 선출하도록 했다. 특별히 이번 임원진은 젊은층, 여성, 지도교사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구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어서 한국IFYE협회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IFYE협회의 지역에 지부단위 조직 결성 등 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많은 의견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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