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격주간 제816호>
[벼화분재배콘테스트 시상식] 국민농부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눈 축제의 장
한국4-H본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제8회 전국 벼화분재배콘테스트 시상식과 전시행사가 1일 서울숲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난봄부터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88번의 정성을 기울였던 국민농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의 소중함과 벼를 기르며 체험한 소감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한국4-H본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제8회 전국 벼화분재배콘테스트 시상식과 전시행사가 1일 서울숲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단체 및 개인별로 신청을 받아 유치원생, 초·중·고교생, 일반인들에게 벼화분 7000여개를 보급했다.
참가자들은 유치원과 학교,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랑을 쏟아가며 기른 벼화분과 함께 지난 6개월간 벼화분을 기르며 찍은 동영상과 하루하루 관찰하며 쓴 과제장을 출품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해 시상식을 갖게 됐다.
이 행사는 4-H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4-H프로그램으로 단지 벼를 기르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생명과 환경을 사랑하는 심성을 기르는 활동으로 정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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