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5 격주간 제650호>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되라”

충남4-H연합회 핵심회원 교육

<충남4-H연합회는 지난 3일과 4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미래 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핵심4-H회원 교육을 받았다.>
충남 영농4-H회원들이 ‘미래 농업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4-H연합회(회장 노승호)임원 및 시·군회장단, 도4-H후원회 지도자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 98명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천안시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미래 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영농4-H회원들 간의 영농정보교류와 다가올 미래 농업환경에 대해 전략을 잘 세워 경쟁력 있는 충남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첫날인 3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남농업기술원의 최명규 지도사의 ‘충남4-H활동 방향’, 김경환 지역마케팅본부장의 ‘미래농업 전략 : Brand Marketing’에 대한 강의가 각각 있었다.
특히 김경환 본부장은 강의 중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강조하면서 “개인과 지역의 조직화, 공동 브랜드화를 통한 연합마케팅 전략으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농업환경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곧 이어 한상중 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사무국장이 회의진행요령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고, 시·군별4-H연합회의 회장들이 각 4-H연합회의 사업을 소개했다. 저녁시간에는 앞서 소개됐던 지역별 4-H활동을 토대로 타 지역 4-H연합회화 4-H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4-H연합회의 화합을 위해 축구, 족구 등 체육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는 4-H회원들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4-H담당 지도사들도 함께 참가해 진정한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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