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5 격주간 제815호>
4-H대상에 안성여고4-H회, 이성희 회원 수상
오는 30일 세계4-H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 개최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숲서 플래시몹 캠페인 펼쳐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세계4-H의 날 기념식과 함께 4-H대상 시상식이, 11월 1일에는 서울숲에서 플래시몹과 벼화분재배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4-H대상 시상식 장면>
4-H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4-H회원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4-H회 및 회원, 지도자를 발굴 시상하는 제17회 한국4-H대상 수상자가 발표돼 오는 30일 세계4-H의 날에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올해 한국4-H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4-H대상 학교4-H회부문 대상은 경기 안성여고4-H회, 청년4-H회원부문 대상은 이성희 충남 서천군4-H연합회장이 각각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자 명단 2면〉
올해 4-H대상은 지난 6월 30일까지 시도4-H본부로부터 학교4-H회, 청년4-H회원, 4-H지도자 등 3개 부문에 대한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세계4-H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도 및 특광역시 4-H본부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과 중앙본부 회장단, 고문, 자문위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또 한국4-H중앙연합회를 비롯한 4-H단체,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내외빈 및 축하객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시상식에 앞서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의 특별강연이 있으며, 글로벌4-H 1주년 기념영상, UCC공모전 최우수작 상영, 우수 학교4-H회 과제발표, 세계4-H의 날 1주년 기념 떡 커팅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4-H대상은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청년4-H회원 및 4-H지도자를 선발 포상함으로써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을 고취하고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의 체계적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편, 세계4-H의 날인 11월 1일 오전 11시에는 200여명의 수도권 4-H회원들이 서울숲에서 플래시몹 행사를 갖는다. 이 플래시몹은 지구촌이 안고 있는 기아, 식량안보, 환경 등 당면 문제를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의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아프리카4-H회원 돕기를 위한 그린하트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벼화분재배콘테스트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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