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 학교4-H회는 지난 9일 초등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지도하고 학생들의 정서순화 및 농심함양을 위해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진행돼 학생회원들은 유기농을 테마로 한 각 부스를 방문하며, 유기농업을 이해하고 유기농법이 농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다양한 농작물들을 관람하고 육지염전 체험, 메뚜기 잡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회원들을 인솔한 한종문 도안초등학교4-H회 지도교사는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우리 농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자기발전과 정서순화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상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moonsr1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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