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4-H본부(회장 손호택)와 성주군4-H연합회(회장 정태엽)는 지난 8일 영주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4-H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600여명의 경상북도4-H인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4-H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한장수 성주군4-H본부 감사, 홍두영 성주군4-H연합회 부회장, 강중규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계장이 그동안 4-H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과 그 공로가 인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성주군4-H의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홍두영 부회장은 “제가 잘해서 주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4-H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4-H운동은 1947년에 시작돼 68년의 역사를 가진 학습단체로 현재 경상북도4-H회는 195개회 6339명의 4-H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성주군에는 군4-H본부, 청년농업인4-H회, 학교4-H회 등 8개회 230여명의 회원이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lti051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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