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5 격주간 제815호>
[교육부] 진로체험버스 발대식 개최

교육부(부총리 황우여)는 지난 5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도교육감,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진로멘토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진로체험버스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해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진로에 관한 각종 기자재와 장비, 자료가 실어진 진로체험버스는 농산어촌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직업 관련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농산어촌 학생들은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인근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 과정과 기업가 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진로체험버스 운영에 공감하는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시·도교육청이 연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상호 협력을 통한 창업현장 견학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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