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5 격주간 제815호>
[여성가족부]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대회 펼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지난달 24일 AW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2015년 전국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사진〉
11회를 맞이하는 ‘전국 청소년지도자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는 특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청소년시설 및 기관, 단체장, 청소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정책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관련 분야별 청소년지도자 5명이 참여해 청소년정책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식후 행사로 전 WBA챔피언인 홍수환 씨의 ‘진정한 프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돼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김희정 장관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전국 청소년지도자분들께서 더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전국 960만 청소년 한 명 한 명 모두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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