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1 격주간 제814호>
제3회 우리농축산한마당, 4-H회원 생산농산물도 홍보
광화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산물축제 열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우리농축산한마당축제장을 찾은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에게 김용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이 4-H회원 생산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 우리농축산한마당축제가 열렸다.
‘고향으로 가자, 2015 추석맞이’를 모토로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성효용)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앞장서 추진했으며,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총괄위원장을 맡았다.
농업인과 도시민이 만나는 도농상생 축제로 추진된 이번 행사장에는 김용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4-H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3일 오후 2시에는 농업인단체장과 관련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농축산한마당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의 폭이 넓어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농업과 농민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상황이 가슴 아프다.”고 지적하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박사모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FTA이익공유제 서명과 함께 아프리카4-H돕기 성금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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