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하는 경기도 농업·농촌의 미래 주역들이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경기도4-H연합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년농업인회원, 학생회원, 지도교사,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천으로 배우는 4-H야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의 주요 일정으로는 안전교육, 개영식, 4-H이념교육, 우수4-H활동 사례발표, 팀빌딩, 지·덕·노·체대별 미션수행, 봉화식 및 클로버의 향연, 종합평가 등이 있었다.
이우재 경기도4-H연합회장은 “바쁜 일정과 영농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이 되어 주신 내외빈을 비롯해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청년회원들은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주역으로서 그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것으로 선배님들의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일 개영식에는 임재욱 도농업기술원장, 염동식, 김호겸 도의원, 김종필 경기도4-H후원회장, 유재학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장, 유상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여운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수영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지영 경기도4-H후원회 간사 pjy840@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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