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5 격주간 제813호>
[울산광역시 학교4-H회] 4-H인으로서 자부심 가진 문화탐방

울산광역시 학교4-H회는 지난 12일 경북 청도군 일원에서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학교4-H회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학생회원들이 자연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보존의 의지를 높인 1차 문화탐방과 달리,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생활을 통해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한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견학, 청도와인터널 탐방이 진행됐다.
학생회원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국민운동으로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를 견학하면서, 새마을운동의 근간인 4-H가 자랑스럽고 4-H회원인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지도교사들도 “학생회원들에게 4-H운동의 근간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4-H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 유익한 탐방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최현용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appeard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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