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5 격주간 제811호>
[충남도4-H본부] 농가 경영 스킬 배양한 4-H대학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는 지난 6·7일 이틀에 걸쳐 예산 알토란사과마을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제3차 충청남도4-H대학’을 개최했다.〈사진〉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돼 4-H회원 맞춤형 교육으로 90%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충청남도4-H대학은 소수정예 주도적 학습으로 회원들이 미래 핵심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성과와 호응에 힘입어 더욱 심화된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3차에서는 전략기획 분석을 바탕으로 농가의 내외부 환경을 분석해 농가경영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따라서 회원들의 전략기획 분석력 향상을 위해 기획의 이해, 베스트기획서의 조건, 작성스킬 등 농업 환경 분석을 통한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세부적인 조언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강신관 회원은 “도전하고 발전하는 농업을 위해 기초적인 환경, 시장분석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현재 우리 농장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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