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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격주간 제8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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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4-H연합회] 광복절 의미 되새긴 야영교육 |
하늘의 정기가 시작된 태백에서 4-H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열렸다. 강원도4-H연합회(회장 최광석)는 지난 6·7일 1박2일간 태백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농업인회원과 학생회원을 비롯한 관계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4-H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개영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이번 야영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4-H이념 교육, 팀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봉화식, 지진·산불·풍수해를 대비하는 안전학습 체험 등이 있었다.
아울러 교육 마지막 일정으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역사관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수 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과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이 실시된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진취적인 기상함양과 능동적인 4-H회원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성수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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