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5 격주간 제811호>
[전북도4-H연합회] 희망농촌건설 다짐한 야영교육
전북 미래 농업을 책임질 젊은 열정들이 4-H이념을 새기고 희망농촌건설을 다짐했다.
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최병문)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와 태권도원에서 청년농업인회원 및 학생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회원들이 단체생활을 통해 심신 단련과 협동정신을 배양해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하는 한편,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의 실현 의지를 다진 이번 교육에는 김정곤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전북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정곤 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농업은 6차산업의 전환기로 무한한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어 이 자리에 모인 유능한 4-H회원의 노력이 미래 우리농업의 희망이다.”며,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농업·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한다면 개인의 발전과 농촌의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문 전북4-H연합회장은 “미래 농업·농촌은 우리 젊은 4-H회원들의 손에 달려 있는 만큼, 삼락(三樂)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돈 버는 농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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