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과 17일 충남4-H본부(회장 유영철)와 충남4-H연합회(회장 강의준)는 태안군에 위치한 하늘과바다사이리조트에서 ‘2015 충청남도4-H한마음대회 및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4-H회원 및 지도자, 지도교사 등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H에 대한 자긍심 배양과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충남4-H회 지도자와 회원들의 통합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야영교육의 꽃 봉화식에 참여한 청년4-H회원들은 타오르는 지·덕·노·체 이념 앞에서 3농혁신의 실천확산과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충남미래 농업을 책임질 인재로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유영철 충청남도4-H본부 회장은 “4-H정신을 갖춘 선배로서 젊은 영농인이 짊어져야 할 우리 농업·농촌을 더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으로 바꿀 수 있도록 더 큰 힘이 되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준 충청남도4-H연합회장은 “오늘은 젊은 영농인들이 건전한 사고와 철학을 가지고 나의 농촌, 나의 농업을 소중하게 느끼는 좋은 기회의 날이 됐고, 청년4-H회원들은 앞으로도 충남농업의 최고 농업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pup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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