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8-01 격주간 제810호> |
|
[전남도4-H본부] 미래 4-H·농업 이끌 학교4-H아카데미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미래 4-H와 농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2년째 실시한 ‘학교4-H 아카데미’가 4-H회원 육성과 학생 농심함양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전남4-H본부는 지난해 나주 다시중학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등 6개교 348명의 학생에게, 올해는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장성실업고등학교, 순천전자고등학교, 화순도곡중학교, 해남중학교, 고흥동초등학교 등 8개교 376명에게, 총 14개교 724명을 대상으로 4-H의 이념과 역사, 농업의 중요성, 농심, 식물 심기 및 관리 요령 등 4-H와 농업소양을 교육함으로써 미래 4-H와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4-H본부는 지난해 한국4-H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8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연시과제 경진, 과제기록장 경진, 내고장 농특산물 자랑경진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나의 꿈 말하기와 학교4-H성과발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실시의 결과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실시한 아카데미 만족도 측정 설문에서 응답자의 84%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내년에도 이런 교육을 희망하느냐에 대해서는 10명 중 9명(90%)이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학교4-H 아카데미가 좋은 반응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학교 현장을 찾아가 학생들과 4-H와 농업 실습교육을 직접 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