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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격주간 제8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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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4-H지도교사협의회] 지도교사 직무능력 향상 및 지도력 배양 |
4-H의 기본지식 및 육성방향을 제시함으로써 4-H를 이해하는 유능한 전문지도교사를 양성하는 ‘2015 인천광역시 4-H지도교사 직무연수’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 세미나실과 체험장 일대에서 개최됐다.<사진>
강화군, 옹진군을 비롯해 인천 관내에서 35명의 4-H지도교사가 참여한 이번 직무연수는 김철호 인천광역시4-H본부 회장의 ‘학생들의 밝은 미래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이라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4-H기본이념, 4-H활동 사례발표, 청소년 농심교육, 4-H조직실무, 농심체험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철호 회장은 “4-H운동이 과거 농촌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이제 4-H가 도시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활동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찾은 전인근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고 유능한 4-H지도교사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해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직무연수에 참여한 최유정 가현중학교4-H회 지도교사는 “단순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4-H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 연수 과정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호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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