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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격주간 제8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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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4-H연합회] 부자경북·미래농업 4-H가 열어갑니다 |
경북 농업·농촌의 빛나는 별들이 모여 미래농업의 가치를 인식하고 청년 리더로서의 역할 정립과 자긍심을 높였다. 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김희문)는 지난 20·21일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학생 및 청년4-H회원을 비롯해 선·후배 지도자 등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경상북도 4-H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덕·노·체대별 단합 활동, 팀별 역할 수행, 봉화식, 클로버의 향연, 우리문화 바로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특히 20일 저녁에 진행된 봉화식은 김관용 도지사,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 및 4-H 지도자 등이 참석해 4-H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4-H이념을 국민 속에 확산시키고 의식의 녹색화를 통해 농도(農道) 경북의 주인공으로서 한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차세대 농업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희문 경북4-H연합회 회장은 “야영교육을 통해 선후배간 더욱 화합하고 4-H회원의 자긍심을 높였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농업이 희망인 시대에는 우리 청년회원들이 혁신역량을 갖춘 청년리더로서 부자경북·미래농업을 실현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폐영식에 참석한 박소득 도농업기술원장은 “4-H회는 농촌과 지역의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4-H회원이 미래 농촌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신동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carlive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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