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후원회원 가입, 청소년 역량개발 4-H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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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코파트너즈가 한국4-H본부 후원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 4-H를 보급하고 앞선 우리나라 ICT기술의 해외보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주)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가 한국4-H본부 후원회원으로 가입, 연 1억원의 후원회비를 기탁키로 했다.
에코파트너즈는 4-H후원으로 청소년리더십 개발, 국제교류활동 등 4-H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청소년역량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더불어 세계 70여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4-H네트워크’를 통해 제3세계에 4-H를 보급하고, 앞선 우리나라의 ICT기술의 해외보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와 에코파트너즈는 지난 6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부에서 이홍기 회장, 이관응 연구소장, 하태승 사무총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참석했다. 또 에코파트너즈에서는 전춘식 회장, 이원섭 홍보실장, 윤지혜 홍보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중교류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먼저 매년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4-H국제겨울캠프에 중국의 대학생도 참여해 리더십 배양을 위한 교육활동 및 문화교류활동, 스키체험, 그룹별 서울탐방 등을 갖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6개국 150여명의 4-H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중국대학생 한국초청프로그램을 실시해 4-H이념 교육, 선진농장 및 농업시설 견학, 농업관련 기업 및 연구소 견학, 홈스테이 및 국제교류활동 참가 등을 통해 중국에 4-H를 보급하게 된다. 아울러 에코파트너즈와 중국 흑룡강창의경제협의회의 주최로 한중청소년교류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행사에는 양국의 청소년 2000여명이 함께해 중국에 4-H의 붐을 일으키고 문화교류를 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6일 한국4-H본부, 중국 한미식품, (주)에코파트너즈, 북대황그룹 한국지사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의 김치 및 전통식품 문화교류 청소년탐방사업을 통해 양국간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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