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 격주간 제809호>
[교육부] 상담 전문가·현장교사, 사이버 상담 시작

교육부(부총리 황우여)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지난 10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5년도 교육부 학교생활 컨설턴트·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위촉식’을 갖고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학생생활 전반에대한 사이버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생활 컨설턴트는 전문상담교사·청소년상담사 등 상담관련 자격증 소지 전문상담사로 상담 재능기부를 신청 받아 2차례의 전형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네이버 지식 iN 서비스 - 지식 Q&A - 교육, 학문 디렉토리 및 하위 디렉토리’에 등록된 학교폭력, 진로, 가정·친구 등 해당 분야별로 질문하면 각 분야의 상담 자원봉사자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사이버 상담서비스는 Wee센터나 Wee클래스와 같은 상담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단시간 내에 답변을 얻기 원하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해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상담사들에게 학생들이 쉽게 접근해 학교생활 궁금증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와 교육정책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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