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 격주간 제809호>
[여성가족부] 청소년의 든든한 응원단, 슈퍼 멘토단 위촉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기 꿈드림 슈퍼멘토단〈사진〉 및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꿈드림 슈퍼멘토단(이하 슈퍼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우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료·교육·법조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인사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21세기를 이끌어 갈 재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21명을 위촉했다.
멘토단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특강,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경험을 나누게 된다.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꿈드림단)은 정책의 수혜자인 학교 밖 청소년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 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역, 성별, 학업중단 시기 등에 따른 대표성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개선, 홍보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7월 9일, 친구데이에 구성된 꿈드림 슈퍼 멘토단과 꿈드림 청소년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친구이자 지원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면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현장성 있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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