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 격주간 제809호>
[포토뉴스] 대한민국 농업· 농촌의 주역들 배출한 4-H중앙경진대회

4-H중앙경진대회는 과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행사로 시대의 요구와 여건에 따라 경진종목이 조정돼 왔다. 지난 1954년 12월 서울반도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4-H구락부중앙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초창기에는 벼다수확, 닭기르기, 옷짓기, 연시, 웅변 등 농촌청소년들에게 특별히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이 주를 이뤘다. 과거 경진대회를 통해 농사기술과 생활지혜를 실천으로 배웠던 4-H회원들은 각 지역사회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현재까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사진은 1972년 4월 1일부터 7일까지 당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했던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17회 4-H중앙경진대회 모습. [사진제공 : 서석규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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