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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와 울산광역시4-H본부(회장 황영선)는 지난해 맺은 결연으로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전남산 천일염 20㎏들이 2000포를 지난 24일 울산광역시4-H본부(회장 황영선)에 공급했다.
이번 천일염 공급은 지난해 11월 26일 양 4-H본부가 체결한 ‘4-H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구매 공급 결연’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울산광역시4-H본부에 공급된 천일염은 제24대 전남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홍순민 전남4-H본부 이사가 올해 청정지역 신안에서 생산한 소금으로 해양미네랄이 풍부해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명품 소금이다.
임재상 회장은 “지역간 결연은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소금 공급은 시발점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공급 품목을 굴비, 마늘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황영선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은 “소금 공급을 시작으로 전남4-H본부와 함께 울산시 중심지에서 직판 행사 등을 열어 전남 농·특산물홍보와 소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2일 이틀간 울산광역시4-H본부는 전남산 농·특산물 구매를 위해 45명의 회원이 전남지역을 방문해 소금, 마늘, 돌산갓 등 재배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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