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1 격주간 제808호>
[경남도 학교4-H회] 우리 쌀 소중함 배운 손모내기 체험 펼쳐

경상남도 학교4-H회는 지난 5월 30일 농촌체험마을 다호리 고분군마을에서 친환경논농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논농사활동에 참여한 학생회원 200여명은 김주관 고분군마을 이장으로부터 모심는 방법 및 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듣고 논에 들어가 구슬땀을 흘리며 손모내기를 체험했다.
김기범 학생회원은 “논에 처음 들어갈 때는 발을 넣기가 두려웠지만 나중에는 넘어지기도 하고 뒹굴기도 하며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가을에 벼 베기 활동에도 꼭 참가해 직접 수확한 쌀을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 학교4-H회는 생태지표인 논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먹거리인 쌀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모심기부터 벼 베기 과정까지 수행하는 친환경논농사활동을 지난 2008년부터 펼치고 있다.
〈김병국 창원시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 byungkuk10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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